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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커플펜션 분위기 있던 데이트
    카테고리 없음 2020. 8. 5. 17:12

    가평 커플펜션 분위기 있던 데이트 

     

    여러분들은 평소 스트레스나 마음이 힘들때에 어떤 방법으로 풀고 계신가요?

    특히나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짐을

    한가득 가지고 살아가기에 자신만의 요령으로 자주자주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여러가지 다양한 것을 즐기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여행인데요. 물론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평소보다 푹~

    쉬어주면서 힐링을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이번에도 서울근교이기에

    어려움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가평 커플펜션에 다녀왔어요.

     

     



     

    유리창이 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정말 찾기가

    쉬웠어요. 사실 이 곳을 알게된건 요즘 한창 SNS에서 핫한 이슈로 떠올라서

    자주 볼 수있었고, 실내에서 바깥 전경을 보며 따듯하게 몸을 풀 수있는

    스파시설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를 보고 한눈에 반했거든요.

    꼭 한번 가보고싶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좋은 기회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여러대의 차가 있어도 편안하게 주차가 가능해요.

    주변이 관광지로 가는 길목이라 위치적으로도 좋지만 또 굉장히 조용해서

    제가 원하던 힐링 여행을 다녀오기에는 딱 알맞은 곳이었다고 생각해요.

    외관부터가 이렇게나 마음에 드니 방을 배정받아 실내로 가는 순간까지

    내내 설레이더라구요. 막상 들어가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콩콩 뛰었답니다.

     

     

     

     

    인원이 둘이었기에 작은 커플룸도 딱 적당했어요. 사실 잠자는 시간을 빼놓곤

    나머진 스파시설과 바베큐 시설을 이용할 예정이었기에 굳이 넓은방은

    필요가 없었거든요. 저희처럼 두사람이 이용하신다면 커플룸 추천!

    크게 침실과 주방으로 나뉘어져있구요. 침대는 호텔급 고급침구류라

    뽀송함과 폭신함이 동시에 와닿았어요.

     

     

     

     

    침대에 누워 바로 볼 수 있는 벽걸이 티비가 쨘! 티비크기가 커서 저녁에

    다운받은 영화를 보기에 딱 좋았어요. 분위기있게 맥주한잔 하면서

    누워있었더니 스파의 효과와 침구의 따스함이 온몸을 감싸서 정말 금새

    잠에 빠져들었고 간만에 깊게 숙면을 취해서 다음날 피로가 싹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덕분에 주변 볼거리도 보고 맛집도 들렀다가 기분좋게 돌아왔어요.

     

     

     

     

    사실 사진으로 어찌보일지 모르지만 좁다는 생각이 들거나 그 때문에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어요. 필요한 식기도구도 전부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필요한게 더 이상 없어서 집에 있을때 보다도

    편했거든요. 혹여나 추가적으로 필요한게 있다면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니

    편하게 부탁을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내부 구조가 동선에 맞게

    잘 짜여져 있어서 만약 나중에 집을 리모델링 한다면 가평 커플펜션처럼

    예쁘고 편안하게 하고 싶단 생각도 했네요.

     

     

     

     

    마치 가평 커플펜션이라기 보다는 어느 고급진 부띠크 호텔에 들어와있는

    느낌이 강했던 곳이에요. 워낙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나 마음에 쏙 들었던 곳은 없었던 것 같네요. 게다가 저녁이 되면

    밤하늘에 별이 얼마나 잘 보이던지, 평소 볼 수없는 광경을 넋놓고 바라보다가

    아쉽게 하루를 보냈어요.

     

     

     

     

    스파시설은 꼭꼭! 이용하세요. 몸이 피곤해서 힐링을 하러 떠난 가평 커플펜션

    이었기에 기대를 한껏 하고 갔는데요. 그저 시설만 만들어놓고 제대로 관리를

    안하는 곳도 많이 봤는데 확실히 이곳은 달랐어요! 수압도 쎄고, 따듯한 물도

    콸콸! 게다가 전경이 백프로 보이는 통유리라니.. 저녁이 되면 더욱 분위기가

    무릇무릇 익어가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게다가 숨은 일출명소라는 소문이

    슬슬 나고있더라구요. 아침에 잠시 눈을떠 뜨는 해를 봤는데 여느 바닷가 앞

    호텔처럼 뚜렷하게 아침해를 볼 수 있었어요.

     

     

     

     

     

     

    져녁에 이용했던 바베큐 장이에요. 와인도 한병 사서 객실에 준비되어 있는

    와인잔에 한잔 마시고, 또 맥주도 마시고, 장소가 좋으니 고기는 아무렴

    어떨까요? 맛이 없을수가 없겠더라구요. 거기에 좋은 공기는 보너스로

    마시고 오는 느낌이었어요. 하루묵고 왔는데 마음같아서는 며칠 이 곳에서

    푹 쉬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싶었네요. 가평 커플펜션 이 곳으로 꼭

    다녀오세요! 정말 좋은 추억 쌓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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